온라인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게 쿠팡...
광고랑 뭘하는데 매번 바꿔줘야하고 도서의 판매 추천을 해주면 그걸 다시 찾아서 발송해야하고 승인해야하고 이런저런 것을 반복해야합니다. 그래서 그걸 일단 섬세하게 조정하기 위해 광고와 도서 발주간의 관계를 정리하고 DB화 하기로 했습니다.
쿠팡 자동으로 DB생성, 주문 구분 및 각종 도서 데이터를 가지고 다시 책판매용 링크를 영상으로 뽑아내는 기초작업 끝... 발송 승인하고 뭐 어쩌고 하고 최종 처리랑은 별개로 재고랑 매칭하는 시스템이 있어야 뭘 판단하니 결론은 또 출판사 ERP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재고관리 프로그램을 다시 짜야겠어요... 모아시스 해킹사태 이후 부분부분을 다 새로 짜서 만들고 있는데 출판사 일이 엄청 복잡함 그게 아니라 내가 복잡해서 그런거 같아요
주문은 이제 도서 정보 json 다듬어서 처리할 예정이고 그걸 그대로 매일 영상화 하는 것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초에 쿠팡 광고를 넣으면 책판매의 변화가 일어나는 부분을 감지하고 판매가 안되면 바로 광고 내리고 하는 것을 추천해주는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경영관련 조언해주는 자비없스 같은걸 AI에게 기대하겠지만 실상은 데이터를 가공해야 뭔가가 됩니다.
올해의 목표 출판관련 프로세스를 모두 프로그램하기
모든 것을 프로그램 한다는 것은 이런것입니다.
도서별 모든 담당자 모든 프로세스, 메일발송, 마케팅관련 정보 등등 다 모아서 다시 각 서점별로 일정까지 다 정리해서 처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려고 합니다.
책제작이나 원가 등등 수익에 대한 부분을 권당으로 판단하고 수익율이 달성되었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경영관리 프로그램을 비주얼하게 또는 논리적 프로세스로 다 구분해서 뭘할지를 다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그것도 프로그램으로 저희처럼 97, 88 다 하는 곳은 수 많은 곳에 공급처가 있고 공급가가 다르고 할인율이 다르기때문에 그동안 그때그때 사람의 판단으로 진행했다면 이제는 데이터 기반으로 보고서를 보면서 의사결정을 할 생각입니다.
광고료를 기준으로 제작해야하는 시대라서 제작이나 뭐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판매에 대한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그걸 책에 반영해야하기 때문에 관련 정보를 다 모아 프로그램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그동안 ERP나 주문자동화 같은 것을 위주로 했다면 이번에는 경영에 관련된 판단을 제공하게 하려고 합니다.
그걸 해둬야 일을 분리해서 다른 직원시키죠 응?!?
모아시스는 엑셀파일로 다시 별개의 ERP를 돌리기 위한 SQL변환기는 다 처리해놨고 Yes24, Aladin, Kyobo, Coupang 과는 도서코드를 하나의 DB로 연결해 놓은 상태입니다.
각 서점별 공급율이나 담당자에서 매번 전자메일 보내야하는 것도 자동화를 거의 끝내가요. 매번 이벤트할 때마다 담당자에게 메일 보내야하는 것도 다 일이니까
일종의 IFTTT 나 n8n 의 출판사 버전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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